방에서 보는 세상
아침 창문을 열다..햇빛이 환하다ㅡ,바람은 선선하고..차 다니는 소리조차 발랄하게 들린다..새소리들이 반갑고 활기차게 느껴진다..새들 소리..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 라는 시 시집이 있었지..황지우였나?.요 얼마 전 미투 폭로당한, 성희롱 시인?.한예종 교수 ..교수 작가들 성희롱 성추행으로 권위가 바닥에 다 떨어진 시대가 되었다.... 새소리들이, 벌레 소리들이 들리지 않는다는, 화학, 오염물질들로 새와 벌레들이 다 죽어서,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 도 있었다..다행히 , 지금 내 곁엔 침묵의 스산한 어두운 봄이 아니라, 맑은 새소리들이 가볍게 부서지는 아름다운 봄날 아침이다..비록 허리 아프고 나의 나은 모습을 결정하고 실천하는, 나의 일들 , 크고 작은 염려 거리들 있지만..그래도 이 아침 주님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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