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하루 아침에 간단히 아침식사를 하고, 차 한잔 마시면서 영어 읽기와 듣기 등을 집중해서 한다. 영어 성경을 읽는다. 시사 뉴스도 듣는다. 가끔은 영어 말하기를 혼자서 연습하기도 한다. 어떤 때는 수업에 필요한 자료-나는 매번 수업에 자료를 준비해서 학생들께 드린다--를 준비한다. 평소에 필요하다 싶은 내용을 노트에 기록해 놓고, 그것들을 한번에 몰아서 컴퓨터로 정리하여 출력한다. 이 때, 차는 커피우유를 데워서 마시거나, 녹차나 메밀차 등 집에 있는 차를 마신다. 이 때가 나는 참 좋다. 때로는 방안에 있는 작은 식물을 바라보며 여유를 누린다. 또 내가 좋아하는 일이니, 재미있게 좋아서 일을 한다. 그러고 나면 점심때가 되고, 간단히 무얼 좀 해서 먹고 더불어 집안일을 조금 한다. 보통 수업은 저녁시간이 많으.. 더보기 어디까지 해봤니? 영어 프리젠테이션 영어 수업을 진행하면서, 조금 더 재미 있고 유익한 것이 없을까 생각해 보았다. 그러던 중에 몇가지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정리해 보았다. 현재 인원은 많지 않지만, 포스터로 만들어서, 수업에 오시는 분들에게 톡으로 보내드렸다. 좋다고 하신다. 재미있을 것 같다고... 다행이다. 좀 긴장되고, 어떤 반응일지 떨렸는데... 뻔하고 매일 똑같은 수업이 아닌, 새로운 시도를 하고,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짜내고 실행해 보는 것... 나에게 또다른 도전이 되고 좋다 감사하다. 앞으로도 몇가지 더 생각해 보고 싶다... 더보기 나의 홈 카페 빌렸던 책이 연체되어 더 늦으면 안되겠다 싶어 증산 도서관에 갔다. 책을 반납하고 돌아 왔다.. 도서관으로 가는 길이 가로수가 있고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 기분이 참 좋았다. 걸어 오는 길에 불광천을 조금 따라 걸었다.. 물은 아쉽게도 맑지 않았다. 겨울날씨이므로, 물 옆의 땅에도 푸른 잎들을 찾아 볼 수 없었고, 메마른 누런 풀들만 우거져 있었다. 그래도 차 없는 길을 맘 편히 걸어 보니 참 좋다.. 시냇물, 하천이 흐르는 옆을 걷다..돌다리, 징검다리도 있고 그 사이로 제법 물살이 세서 하얗게 거품이 부서진다..내 사는 동네에 이런 작으나마 징검다리와 물결이 있다는게 좋았다.. 동네 탐험, 이것도 해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 늘 가던 길만 가고, 늘 가던 곳만 가는 것에서 벗어나서, 가보지 않은 길, 가.. 더보기 꽃들에게 말걸기 집에 식물들 기르는 것.. 바라보고 있으면 참 좋다.. 꽃들도 말려서 병에 꽂아 두었는데, 마른 꽃이지만 보면 좋다..비록 시들고 색이 바랬지만 그래도 꽃이라서 좋다..꽃들이 한창 싱싱하고 화려하게 예뻤을 때가 떠오른다.. 금방이었다. 꽃들이 조금씩 조금씩 물기가 말라가고 색이 바래간 것이, 마치 , 사람들 인생처럼 정말 금방이었다..향기도 진했고 눈에 확 띠었었는데.. 이제 시들어버리니, 잘 살펴봐야 꽃들의 예전 색깔과 모양을 알아볼 수 있다.. 나의 인생도 정말 금방이었다..나의 어머니의 인생도,.나의 어머니의 어머니의 인생도 ..어머니의 어머니의, 머리를 뒤로 쪽지고 하늘색 한복을 입으신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이젠 이 하늘 아래 계시지 않다..벽에 걸린 오래된 액자에 사진 속에서 외할머니는 .. 더보기 계속, 사업 도전기 사업도전기... 새해 직전, 작년 년말에 영어 프리 토킹 수강생 모집 광고를 다시 만들어 곳곳에 붙였다. 혁신 카페의 건물 곳곳에 붙이고, 인터넷 카페 몇몇 곳에도 가입해서 광고 글을 올렸다. 그러자 몇몇 문의 전화들이 왔다. 톡으로 문의가 오기도 했다. 어떤 사람들은 문의만 하고는 답신을 보고는 그냥 감감 무소식이기도 하였다. 문의하고서 직접 수강을 결정하기까지 바로 이어지지는 않아서 애가 타기도 했다. 신경이 쓰이고, 조금 걱정도 되서, 유투브에서 자영업, 카페, 편의점 등을 운영하는 분들의 영상을 틈틈이 보았다. 그렇게 현실을 알아간다. 폐업한 이야기, 매출이 떨어지는 그래서 속상하고 막막하다는 이야기, 답이 없다는 이야기 등을 듣는다... 그리고 주님께 기도하고 성서를 읽으며 맘을 편히 가지려 한.. 더보기 영어 왕국... 수강생 모집 영어 프리토킹 수업 진행하고 있습니다. 수강생 모집합니다. 아래 광고 참고해 주세요. 더보기 가볍게 즐겁게 종종 들르던 동네의 카페에 갔다..연로하신 아버지가 오랜만에 친구분들과 모임으로 나가셔서, 내가 어머니와 점심식사를 하기로 한 날이었다..엄마와 가벼운 식사를 하고, 아버지가 부탁하신 대로 세탁기도 돌리고 집을 나왔다..연세가 드시니 어머니는 집에 혼자 있지 않으시려 했다..아버지가 가시는 곳마다 따라 가시는 거다.. 오늘같은 경우, 아버지의 모임에 같이 못 가시니, 내가 대신 가서 함께 해드린 거다..엄마는 치매 기운이 있으시다..전부터도 몸이 약하셨고, 좀 문제가 있으셨다..연세로 인한 치매가 더해져서 기억에 심각한 손상이 왔다..1분 전에 하신 일도 돌아서면 모른다 하셨다..처음엔 나도 힘들어 했는데, 이젠 받아들이고 있다.. 늘 선하다고만 생각한 엄마인데, 고집도 부리시고 우기기도 하시고., 때론.. 더보기 A writer or an essayist 첫 주일... first Sunday of this new year... I slept late in the morning. Last night I went to bed very late. So I was late, to go to church. I stopped last month teaching at the afaterschool English class for elementary school students. That was why I have been wracking my brain how to get new students at my English free talking class. but it was not an easy work. Though some people tried to contac.. 더보기 이전 1 2 3 4 5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