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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 및 일상 글

자신을 낮추기

이웃을 사랑하고, 원수도 사랑하면, ㅎ의 아들들이 된다..마태5.

혼자 있고 혼자 일을 하다 보니, 불안을 느낄 때가 있다..잘 하고 있는 건지, 잘 될건지..염려될 때가 있다..기도하고 말씀 읽는다..깊게 호흡하고 마음을 밝게 기쁘게 힌다..교우들과 만나고 사귀면 많이 좋아진다..혼자서 살 수 없음을 느낀다....내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많이 있기를 바란다.. 내가 주변 사람들에게 먼저 좋은 사람이 되어야 겠지..
예수는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려 오셨다 마태복음의 증언이다..나는 섬김을 받고 싶어 했던거 같다..겉으로는 아닌척 했지만.. 부인할 수 없다.. 소위 권력과 지위를 누리고 싶어 했다..아마 거의 모든 사람이 그럴 것이다..갑질을 하기..갑질을 당하고 살기보다는, 갑질하고 군림하고 사는 것.. .그래서 아등바등하고 전전긍긍하고 살았다..그러나 성서의 본뜻은 자신을 낮추는 것이다..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것이다...성서의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의 빛이다 라고 시편에 되어 있다..요즘..이 말씀들을 실감하며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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