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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 및 일상 글

나의 하루

아침에 간단히 아침식사를 하고, 차 한잔 마시면서 영어 읽기와 듣기 등을 집중해서 한다. 영어 성경을 읽는다.  시사 뉴스도 듣는다. 가끔은 영어 말하기를 혼자서 연습하기도 한다. 어떤 때는 수업에 필요한 자료-나는 매번 수업에 자료를 준비해서 학생들께 드린다--를 준비한다. 평소에 필요하다 싶은 내용을 노트에 기록해 놓고, 그것들을 한번에 몰아서 컴퓨터로 정리하여 출력한다. 이 때, 차는 커피우유를 데워서 마시거나, 녹차나 메밀차 등 집에 있는 차를 마신다. 이 때가 나는 참 좋다. 때로는 방안에 있는 작은 식물을 바라보며 여유를 누린다. 또 내가 좋아하는 일이니, 재미있게 좋아서 일을 한다.

그러고 나면 점심때가 되고, 간단히 무얼 좀 해서 먹고 더불어 집안일을 조금 한다. 보통 수업은 저녁시간이 많으므로, 수업 전까지 늦은 오후에는 좀 동네를 걷는다. 요즘 들어 체중이 만이 늘었다. 그래서 운동삼아 걷는다. 날씨가 추우니 저녁이 되기 전에 후다닥 집을 나서 걷는다. 수업 전에 미리 들어와서 호흡기도도 하며 수업을 준비한다.

간단한 일과지만 나는 이런 생활이 좋다.  

 

홈카페..내 집 거실..작은 탁자와 작은 소파. 그리고 작은 식물들 화분, 말린 꽃들..있는 작고 아담한 홈카페이다,소파에 앉아 차 한잔 마시면서 글도 쓰고 공부도 하고 식물들 바라보는 것이 참  좋다. ..나의 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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