ㄷㅈ영어 수업을 안 하니 시간과 마음의 여유가 생긴다.. 성서를 집중해서 본다..
ㅎ이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셨다.. 예수 안에 생명이 있다.. 사랑하면 ㅎ 안에 있다.. 사랑하는 것이 생명이다...요2.
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말씀들인데, 새삼 새롭게 와 닿았다. 나는 그 사랑과 생명을 누리고 있는가... 세상에 치이고 일희일비하며 괴로워하고 있지 않은가...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 should를 지우자, 없애자...
현실을 받아들이자.. 난, 나의 생각, 관념, 이상, 슈드가 너무 강한 편이었다. 내 생각과 기준으로 세상을 재단하니, 내 맘에 드는 것이 하나도 없곤 했다. 그렇지 가장 나를 사랑하는 부모조차도, 나와 잘 맞지 안고, 다르고, 그래서 같이 살면 부딪치고 갈등한다... 하물며 세상일이야 더 말할 나위 없다. 내 뜻대로 , 내 계획대로, 내 의지대로 인생이 세상 일이 되지 않는다. 그럴 때마다 일희일비하고, 흔들리고, 괴로워 하고, 이젠 그런 모습은 그만 넘어서야 한다.
진 서 은,..주변 사람들의 상황을 보자... 난 좋은 편이다.
어느 뉴스 기사의 댓글 중에 보니..실패는 없다 실수일 뿐..이라는 말이 있다.
ㄷㅈ영어 중단되고 선 씨도 잠시 중단되니...맘 위축된다.. 또 모집 광고를 해도 잘 될지,.. 5244님이 잘 될지, 가격을 올려도 될지, 여러 걱정과 생각이 들고 머뭇거리게 된다..
그래도 ㅎ안에서 교회 안에서 먹고 사는 것, 걱정 없으니..편하게 일하자, 노느니 일한다는 맘으로 시도하려 한다..
새해, 가격을 올려 시도하려 한다. 그만큼 내가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고, 사랑을 쏟아 가르치자,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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