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year 2019 has been wonderful with many ups and downs. I think I enjoyed my life very much in 2019. Of course there were times when I felt weary, sad or blue. There were times when I felt frustrated or upset or furious... But I think now that I could deal with such moments well, not falling apart or not blaming or esxcruciating myself. I have become much brighter, much lighter, and much happier. I feel more grateful to my God, I appreciate people, church members more... I am sure that I am gonna make my life much happier, much greater than before in 2020.
어릴 적에, 혈기가 왕성한 젊을 때엔, 사회와 세계를 논했다. 사회와 세계의 불의, 불평등을 변혁하고자, 공부하고 생각하고 사색했고 때로는 싸우고 외치고 투쟁했다. 세상을 바꾸길 원했고, 세상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것은 세상에 살아가는 사람들을 바꿔야 함을 의미했다. 소위, 의식화라는 것이 그래서 필요했다. 공부하고 가르치고 생각을 바꾸는 것... 나의 한 지인인 언니는 아버지가 대학교수셨는데 사고가 매우 보수적이셨다. 그 언니 말이, 아버지가 돌아가실 때까지 아버지와 싸웠다고 했다. 그 말을 듣고, 나는 아버지와 싸우는 것을 그만 두었다. 돌아가실 때까지 바뀌기 어렵겠다고 직감했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면서 세상을 살아보고, 사람들을 겪어 보니, 사람은 잘 바뀌지 않았다. 나조차도 잘 바뀌지 않았다. 남들은 커녕, 나 자신 한 사람조차도 바꾸는 것이 어려웠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가장 쉬운 길은, 가장 지혜로운 길은, 나를 바꾸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 나의 눈, 세상을 보는 나의 관점, 나의 눈을 바꾸는 것이다. 몇 십년이 걸린 것 같다.
유투브 영상 중에서 좋은 글귀가 있어서 적어 본다. 한번 만나지도 않았고, 본 적도 없는 낯선 사람이지만, 영상을 통해 그분의 생활을 알게 되고 , 또 댓글들을 통해 사람들의 생각과 느낌을 알게 되니 재미 있고 흥미롭다. 평소에 내가 생각하던 것들과 비슷한 것이 많아서 반갑기도 하다.
좋아하는 일을 하다 보니, 돈이 쫓아 온다.
성공을 수치화하는 것이 싫다.
욕심은 끝이 없다, 욕심을 버리니 마음이 편해진다.
남들을 쫓아 가려고 빨리 하다 보면 제 풀에 지친다.
좀 느리고 실패하면 어떤가, 그것도 다 경험이다.
숫자만 보고 하면, 지친다.
지금 행복하기, 작은 일상을 통해 지금 행복을 누리기...
2020년은 하루 하루가 더 좋고 기쁘고 감사하고 행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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